기시다 일본 총리가 현충원에 참배하면서 본격적인 방한일정을 시작했습니다. 기시다 일본 총리는 이번에 1박 2일 일정으로 한국을 방문했는데요. 첫 일정이 현충원에 참배하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역대 일본 총리 중에서 현충원에 참배한 사람은 누구였는지, 이번 기시다 일본 총리의 방한 일정은 어떻게 되는지 알아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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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시다 현충원 참배
2023년 5월 7일~8일, 1박 2일 일정으로 한국을 방문한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의 첫 일정으로 서울특별시 동작동에 위치한 국립 현충원을 참배했습니다. 기시다 총리와 그의 부인인 기시다 유코 여사, 기히라 세이지 관방부장관, 고이치 일본대사 등 엄중한 분위기 속에서 치러졌습니다. 일본 현직 총리의 현충원 참배는 2011년 노다 요시히코 총리 이후 약 12년 만입니다.
역대 일본총리 참배
일본 총리로서 처음으로 국립현충원을 방문해 참배한 인물은 1983년에 나카소네 야스히로입니다. 이후에 2006년 아베 신조가 방문해서 참배했고, 2009년에는 아소 다로가 국립현충원을 방문해 참배했습니다. 2010년에는 하토야마 유키오 총리가 대전 현충원을 방문해 참배했고, 마지막은 2011년 노다 요시히코 총리의 참배였습니다.
기시다 방한 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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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월 7일(일): 공항 도착/ 국립현충원 참배 / 용산 대통령실에서 윤석열 대통령과 정상회담 및 공동 기자회견
- 5월 8일(월): 오전 - 국회의원들과 만남 및 기념사진 촬영 / 오후 - 문화체육관광부에서 한일 문화 교류 행사 참석 및 기념사 발표 / 저녁 - 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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