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만부상 8주아웃 피츠버그 듀오 가동불가

메이저리그 피츠버그 파이리츠의 최지만(32세) 선수가 왼쪽 아킬레스건 염좌 부상으로 8주간 빠진다는 소식입니다. 수술보다는 재활로 부상치료를 할 예정인데요. 최지만 선수는 시즌 초반 부진했지만, 같은 피츠버그 파이러츠 소속인 배지환(23세) 선수와의 듀오 플레이를 보는 것이 즐거웠었는데요. 아쉽게도 8주간 보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최지만 피츠버그

최지만부상

피츠버그 파이리츠의 최지만(32)은 부상으로 8주 동안 뛰지 못할 예정입니다. ESPN에 따르면 2023년 4월 20일 구단의 발표를 인용해서 "최지만은 왼쪽 아킬레스건 염좌로 인해 수술은 필요 없지만 휴식과 재활을 해야 한다. 최지만은 몇 주 동안 보조 기구를 착용해야 한다"라고 이야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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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 순 요약

최지만최지만

 

최지만은 템파베이 레이스 소속이다가 2022년 11월 트레이드로 피츠버그 파이리츠로 이적한 후 스프링캠프에서부터 통증을 호소해왔는데요. 부상을 참으면서 시즌을 치렀으나, 타격 감각은 좀처럼 회복되지 않으며 9경기 0.125의 타율을 보이며 부진에 빠졌습니다. 그러다가 최근 3경기에 홈런 2방을 터뜨리며 다시 올라오는 것이 아니냐는 기대를 갖게 되었는데요. 아쉽게도 발목 아킬레스건 염좌 부상이 더 악화되어서 2023년 4월 15일에 IL에 명단이 올라갔습니다. 그리고는 4월 20일에 구단에서는 정식적으로 부상 발표를 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