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기해명 결혼식PPL/혼전임신설/후크

이승기와 이다인의 결혼식 후 많은 루머들이 쏟아져 나오면서, 굉장히 말이 많이 나오고 시끄러운데요. 배우 겸 가수 이승기 씨가 직접 해명을 했습니다. 해명 내용은 결혼식 PPL과 분쟁이 있었던 전 소속사 후크엔테테인먼트에 대한 추가폭로, 세간에 돌았던 혼전임신설, 주가조작 파문까지 매우 적극적으로 해명했습니다.

이승기해명

이승기해명

 

이승기와 배우 이유비의 동생이자, 배우 견미리씨의 딸로 알려진 이다인 씨는 지난 7일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결혼식 전부터 후크엔터테인먼트와 이승기 씨와의 지속적으로 다툼과 폭로 그리고 해명이 있었는데요. 그 때문인지, 결혼식 전부터 이승기의 처갓집에 대한 루머가 흘러나왔고, 결혼식 후에도 결혼식 PPL로 치러진 것 같다 등등 많은 루머들이 나와서, 이승기 씨가 직접 해명에 나선 것으로 보입니다.

 

결혼식 PP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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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식이 PPL을 받아서 치뤄진 것이 아니냐는 의혹은, 결혼식 도중 영상이 문제가 되었는데요. 문제의 영상에서는 다양한 주얼리 브랜드의 제품들이 나와서 주얼리 업체에게서 PPL을 받은 것 같다는 루머가 나왔습니다.

이에 이승기씨는 "결혼식에서 PPL을 했다는 것도 거짓이다"라며 "나는 협찬 없이 내 돈으로 결혼식을 준비하고 하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었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해당 주얼리 영상은 축가를 부를 때 사용하기 위한 영상으로 현장감을 살리기 위해서라고 밝혔습니다. 

 

혼전임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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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식 도중에 이다인씨의 배가 나와있었다는 것으로 혼전임신설이 퍼졌는데요. 이는 이다인 소속사 측에서 MBC 드라마 '연인'의 촬영이 한창이라며 사실이 아니라고 부인했습니다. 

 

이다인 아버지 주가조작설

이승기는 "이다인 아버지가 주가조작으로 260억 원을 횡령하고 30만 명의 피해자를 만들었다는 것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며 "이런 오보를 낸 매체들은 모두 언론중재위원회에 제소했고, 정정보도를 했다"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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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크엔터테인먼트에 대한 추가폭로

그러면서 이승기는 전 소속사인 후크엔터테인먼트에 대해서 추가 폭로를 이어갔는데요. 전 소속사 후크엔터테인먼트가 자신과 이다인의 결혼에 악영향을 미쳤다고 주장하며, 이승기는 "후크엔터테인먼트의 한 이사가 언론에게 이다인 아버지에 대해 나쁜 기사를 쓰라고 부탁했다는 것을 알았다"라고 했습니다. 또한 이승기는 "그 이사가 내게 기사를 막아준 척하면서 명품 선물을 요구했다"고도 폭로했습니다. 이승기는 이런 행위를 '후크라이팅’이라고 부르며 추가 폭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