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빈수상 김갑수 지적 논란 김갑수 프로필

이번 백상 예술 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하게 된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의 배우 박은빈의 수상소감에 대해서 평론가 김갑수가 과한 지적을 했다는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박은빈 배우는 어떤 수상소감을 했고, 김갑수는 어떤 표현에 대해서 지적을 한 것인지 그리고 평론가 김갑수의 프로필에 대해서 알아봅시다.

박은빈수상

박은빈 수상박은빈

사실 박은빈 배우의 수상소감 내용은 정석적이고 감동적이었는데요. 자신이 우영우 역할을 맡으면서 느꼈던 두려움, 동료 배우나 감독님에 대한 감사함, 팬분들에 대한 고마움을 녹여낸 수상 소감이었습니다. 평론가 김갑수가 지적하는 부분은 태도에 관련된 부분이었는데요.

김갑수 지적

김갑수는 “정말 죄송하지만 대상을 받은 박은빈씨. 훌륭한 배우고 앞으로도 잘할 것이다. 근데 울음을 흘리면서 코를 닦으면서 아주”라며 "훌륭한 배우니까 아낌없이 말하는 거지만 이름이 불리자마자 테이블에서 무대까지 30번 이상 절하면서 나왔다. 주변 모든 사람에게"라고 말했습니다. 너무 감정적 이다는 비판을 한 것이지요. 그러면서 김갑수는 시상식 모습과 관련해 탕웨이와 송혜교를 본보기로 들었는데요. 그는 “18살도 아니고 30살이나 된 사람이면 송혜교 씨처럼 배워야지”라며 박은빈에게 충고하듯 이야기했습니다.

김갑수 프로필

김갑수

 

직업: 시인, 평론가
출생: 1959년 1월 19일 (64세)
고향 : 서울특별시
학력 : 경복고등학교 (졸업)
성균관대학교 (국어국문학 / 학사)
성균관대학교 대학원 (국어국문학 / 석사 수료)
등단 : 1984년, 시 '저녁산책'

 

시인이면서 문화 및 정치평론가입니다. 원래 비판과 충고를 자주 하는 인물이며, 각종 종편 프로그램에서 패널로 자주 나옵니다. 최근에는 미스터트롯 2의 황영웅 씨를 두둔하는 발언을 했다가 여론의 반발을 받은 적이 있습니다.